티맥스(T-MAX) 원년 멤버 3인방이 김준의 군 입대를 앞두고 2년 만에 신곡 [그녀가 울어]를 발표했다.
신곡 ‘그녀가 울어’는 백지영의 '나쁜 사람' 으로 유명한 국내 최고의 감성 작곡가 이영주와 서정적인 작사가 정준환 콤비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시원하면서도 달콤하고 촉촉한 티맥스 원년 멤버 3인방의 각기 다른 매력을 이 한곡에서 접할 수 있다.
사랑하는 여인를 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작된 사랑에 때려 달라고 용서를 구하며 이별을 고하는 세 남자의 슬픈 고백 이야기 [그녀가 울어].
쌀쌀해진 이 가을.
‘시린 가슴에 얼음 찜질’을 하는 듯 애절하고도 가슴 시린 티맥스의 신곡 [그녀가 울어]와 함께 가을의 고독에 제대로 젖어 보는 건 어떨까.